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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쌍용차, 신차 개발 박차...첫 전기차 양산 돌입

자구안 통해 확보한 자원 신차개발 우선 투입...내년 중형 SUV출시

<양산에 들어간 첫 전기차 이모션>


쌍용자동차는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 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를 통해 자동차산업 전환기를 준비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체질 개선과 더불어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미래차 시대에 대응과 성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협력의 기반 하에 마련된 비용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본격 양산 돌입...내년 중형 SUV출시


그 첫 번째 결실은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쌍용자동차 첫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중형 SUV 'J100' 스케치>


두 번째로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델은 중형 SUV ‘J100’이다.

J100(프로젝트명) 디자인은 쌍용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헤리티지강인하고 안전한 SUV’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새롭고 모던한 정통 SUV의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 브랜드를 비롯해 준중형 SUV 코란도, 중형 SUV J100, 대형 SUV 렉스턴 브랜드까지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여 SUV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코란도 이모션을 필두로 미래를 책임질 중형 SUV 전기차, 전기차 픽업 모델 등 친환경차 라인업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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