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10억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 날 열린
기증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정부 기관 및 부산 사회복지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르노 트위지 100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는 부산 내에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동물복지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관 등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